50+세대들 위한 북카페· 창업지원공간 강좌 개강

생애설계부터 경력개발, 커뮤니티, 문화조성까지 체계적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달 12일 개관한 ‘성북50플러스센터’가 개관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12일부터 50+세대들을 위한 중·장년층의 인생후반전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고 밝혔다.

12일 무료특강인 ‘체험 삶의 현장-부동산편’ 강좌를 시작으로 아로마테라피, 펜드로잉, 자서전쓰기, 카페예비창업자 과정, 교육원예지도사, 남성요리실 등 실제 중장년층의 필요와 욕구에 맞는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대상은 만 50세부터 64세까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성북50플러스센터 사업팀(☎923-5060)에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50plus.or.kr/sbc)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북50플러스센터는 일, 사회공헌, 가족, 재무, 건강 등 생애 7대 영역을 돌아보고 재설계할 수 있는 ‘인생설계사업’부터 50+세대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력개발사업’, 지역사회 내 씨앗모임과 사회적 관계형성을 돕는 ‘커뮤니티사업’, 취미와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조성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대상 : 만50~64세 성북구민 및 서울시에 거주하는 50+세대

■ 문의 : 성북50플러스센터 사업팀 ☎923-5060

※접수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50plus.or.kr/sbc)에서 확인 가능

■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지봉로24길 26, 3~4층(보문동5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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