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진기자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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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사상 최대 '국가 정전' 사태가 발생하면서 기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일을 하고 있다.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서 정전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이날 오후에는 카라카스와 베네수엘라 23개주 가운데 15개주가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를 겪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는 전력망의 핵심인 수력발전소 구리댐이 공격을 받아 정전이 발생한 것이라며 우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