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애리기자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송인배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한 전 수석은 지난 4일, 송 전 비서관은 지난 1월 14일자로 민주당에 복당했다.
한편 이해찬 대표는 이날 저녁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 전 수석, 송 전 비서관을 비롯한 청와대 1기 참모진과 만찬을 하고 '복귀 신고식'을 치른다. 이 자리에는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남요원 전 문화비서관, 권혁기 전 춘추관장도 참석한다.
청와대 임 전 실장과 백 전 비서관, 남 전 비서관, 권혁기 전 관장 등 4명은 지난달 18일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