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배우 이주연 /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가수 출신 배우 이주연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원조 얼짱 이주연의 반전 미모"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 속 이미지는 교복을 입은 이주연의 모습이다.
앞서 이주연은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창 시절 '5대 얼짱'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주연은 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어 "그 시절은 지금보다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당시 박한별 언니, 구혜선 언니, 그리고 잘 모르는 두 분을 포함해 제가 있었다"며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가 있었는데, 선배들이 제 얼굴을 '5대 얼짱'이라는 카페에 올렸다"고 과거 유명해졌던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학교에 연예기획사 사람들이 왔다. 그런데 저는 학생이고 끼가 없어서 도망 다녔다"며 "학창 시절에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얼굴을 가릴 수 있는 비 오는 날이 가장 좋았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주연은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