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가로환경관리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6일 구청 민방위 안전체험센터에서 가로환경관리원 56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20~30대에서도 심혈관질환자가 부쩍 늘어나는 등 골든타임 내 대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근무 중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소방서 119 재난대응 담당자가 교육에 나선 가운데 가로환경관리원들은 안전 상식 및 응급 상황 대처법 등을 교육받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가로환경관리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키워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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