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공동 마케팅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에어서울은 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움히어로즈는 서울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단이다.

이날 스폰서십 체결식에는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 박준상 키움히어로즈 대표 등이 참석했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에어서울은 홈 경기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경품으로 항공권을 지원하게 된다. 또 키움히어로즈 측은 올해 시즌 동안 고척스카이돔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를 통해 에어서울을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홍보를 지원한다.

또 시즌 중 진행되는 '스폰서 데이'에는 에어서울 승무원이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직접 시구에도 나선다.

조 대표는 "서울을 연고로 하는 키움히어로즈는 젊은 팬층이 두터운 구단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젊은 항공사, 에어서울이 추구하는 브랜드이미지와 부합한다"며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구 팬분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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