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김종국 정육식당 안주를 편의점에서 만난다…GS25, 안주 2종 출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GS25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즐길 수 있는 마늘닭근위볶음, 직화야채곱창볶음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유어스마늘닭근위볶음은 닭근위, 청양고추, 마늘 슬라이스를 볶으면서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깔끔한 매운맛을 강조한 상품으로, 불향이 가미된 고추기름 소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유어스직화야채곱창볶음은 초벌 양념 후 직화로 구워 잡내는 없애고 은은한 불 맛을 끌어올린 상품으로, 깻잎과 들깨를 넣어 볶아 고소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각 6900원.

GS25가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간편 안주류 상품 확대에 나선 것은 언택트 트렌드 확산으로 혼술(혼자 술 마시는 것), 홈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경아 GS리테일 냉장간편식품 MD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인기 메뉴를 편의점 간편 안주로 선보임에 따라 감각적인 젊은 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간편 안주 신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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