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윤지성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는 어떤 곳?

강다니엘(좌), 윤지성(우)/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소속사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소속사 LM 엔터테인트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위한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LM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계약 해지 이유가 아닌 SNS 계정 양도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돌그룹 워너원 멤버로 활동한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MMO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이 지난 1월31일부로 종료되자 2월1일부터 LM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윤지성을 위한 전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두 사람 이외에 다른 소속 연예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LM엔터테인먼트가 MMO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독립 레이블 일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MMO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8월 워너원 강다니엘과 윤지성의 프로젝트 활동이 종료된 후 두 사람의 활동을 전폭 지원할 산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소속사 분쟁 보도 후 파문이 일자 LM 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으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내용 증명은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소통해 원만한 합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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