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한유총, 당장 '집단 휴원' 철회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민주평화당은 3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와 관련해 “한유총의 집단 휴원 발표는 맞벌이 가정 학부모에게는 충격적인 소식”이라고 비판했다.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교육부 장관 고발 검토를 요구하며 대통령께 장관을 파면해 달라는 것은 아예 소통을 하지 않겠다는 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지난밤을 뜬눈으로 지샜을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의 눈물과 한숨을 알고 있다면, 한유총은 당장 집단 휴원 조치를 철회하고 부처와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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