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외부고객 만족도' 36개 기관 중 1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 주관 '2018년 공공기관 외부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공공기관 외부고객만족도 조사는 도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감으로써 고객중심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도는 올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도내 공공기관 21곳, 소속기관 15곳 등 총 36개 기관에 대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현장, 온라인 조사 등을 진행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조사에서 지난해(90.2점)보다 2.4점 높은 92.6점을 기록해 도내 공공기관 중 최고점을 받았다. 도내 공공기관 중에서 90점대를 기록한 것은 경기신보가 유일하다.

경기신보는 2014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왔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고객만족을 위해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보증 서비스와 재무주치의 서비스 등의 정책이 성과를 거둔 것 같아 기쁘다"며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보증수요로 인해 상대적으로 고객만족이 경시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부고객만족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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