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관광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사진=GKL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아카데미에서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 협의회 소속 관광통역안내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카지노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이에 맞는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역사 및 전통문화와 외국인 응대법 등 기본 소양 교육 ▲카지노정책 및 산업에 관한 교육 ▲카지노 현장 체험 등을 토대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숙 관광통역안내사는 "쉽게 배울 수 없는 카지노에 대해 공부하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역사 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관광객에게도 올바른 정보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해 10월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소속 관광안내소 종사자와 도심 관광통역안내사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2018년 관광안내사 관광 안내 함양 교육'도 진행했다.

유태열 GKL 사장은 "앞으로 인바운드 여행사와 면세점, 공연장 등과 업무 제휴를 통해 도심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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