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숙소 출발 임박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곧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을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오후 4시54분(한국 시간 6시 54분) 현재 김 위원장의 숙소 인근에는 베트남 경찰 인력들이 집결하고 있어 김 위원장의 외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김 위원장의 행선지는 호찌민 전 베트남 주석의 묘소, 베트남 주재 북한 대사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응우옌푸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의 만찬에 참석할 가능성도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10분(한국시간 10시10분) 베트남 북부 란성성 당동 역에 도착한 후 승용차편으로 하노이로 곧장 향했다. 이후 약 6시간의 휴식을 취했고 북미 정상회담 실무협상 결과를 보고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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