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26일 신입생 입학식…5000여명 참석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가천대학교가 26일 대학 예음홀에서 신입생 4066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식,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선서는 전체 수석 의예학과 여동한 학생(20)이 낭독했다. 장학증서는 여동한 학생들 비롯해 각 계열 수석들이 대표로 받았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대독 축사에서 "비틀즈는 국경과 시대를 넘는 음악을 남겼고, 피카소는 감독적인 미술을 남겼으며, 스티브 잡스는 지구촌을 연결하는 스마트폰을 남겼다. 신입생들도 앞으로 무엇을 남길 것인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달라"며 "이러한 마음가짐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다면 대학을 마칠 때 여러분은 창조적 인재로,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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