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자전차왕 엄복동' 신수항, 모델 박아인과 2년째 열애 중

[이이슬 연예기자]

신수항 박아인/사진=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박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신수항이 모델 박아인과 목하 열애 중이다.

26일 본지 취재 결과, 신수항이 모델 박아인과 2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또래의 연인답게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로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넘게 교제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는 등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수항은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첫 자전거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5년간 우승기를 놓치지 않으며 일본의 경계대상이 되었던 엄복동(정지훈 분)의 동생 귀동 역으로 분한다. 그는 영화에서 정지훈과 형제로 호흡을 맞추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

한편 신수항은 2014년 드라마 '마녀의 연애'로 데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마지막까지 장학수(이정재 분)를 지키는 강봉포 역으로 분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특히 신수항의 부친이 한나라당 대변인실 부장과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역임한 신동철 씨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델 박아인은 패션모델로 활동 중이며, 현재 유명 뷰티 유튜버로 활약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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