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 랩소디' 편집상 등 아카데미 3관왕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오스카에서 3관왕에 올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1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블랙팬서', '로마', '퍼스트맨', '콰이어트 플레이스' 등을 제치고 음향편집상을 수상했다. 이어 블랙팬서, 퍼스트맨, 로마, '스타 이즈 본' 등을 따돌리고 음향효과상을 거머쥐었다. 편집상에서도 웃었다. '블랙클랜스맨'과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바이스', '그린 북' 등보다 높은 표를 얻어 이름이 호명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록밴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노래를 그린 작품이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했고, 라미 말렉·루시 보인턴·퀼림 리·벤 하디·조셉 마젤로 등이 주연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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