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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배우 이소연 / 사진=MBC 방송 캡처
배우 이소연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이소연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공복자들'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그동안 1일 1식을 오래 해왔었다"며 "이번에 드라마 '용왕님이 보우하사' 촬영 당시 감독님께서 '살을 좀 찌웠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1일 3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살이 너무 많이 쪄서 '공복자들'을 통해 1일 1식에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며 방송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날 방송인 김준현과 노홍철은 이소연에게 몸매 관리 비법을 물었다. 이소연은 "메뉴는 내가 먹고 싶은 것을 고르되 탄수화물은 적게 먹는 것"이라며 "고기나 반찬 같은 것들은 많이 고른다"고 답했다.
한편 이소연은 2003년 영화 '스캔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용왕님이 보우하사'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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