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신임 협회장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가 제13대 한국신재생에너지 협회장에 취임한다.

한화큐셀은 2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되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54차 이사회 및 2019년 정기총회에서 김희철 대표이사가 한국신재생에너지 신임 협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희철 신임 협회장은 전임 협회장인 남성우 한화큐셀 전 대표이사에 이어 향후 3년간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및 규제 개선을 위해 각종 대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희철 신임 협회장은 "국제사회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협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 전환과 규제 개선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수출 산업화를 위한 해외진출 지원사업 운영 등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001년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촉진 및 보급, 관련 산업의 발전 및 육성, 업계의 공동이익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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