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7·8편, 2021년·2022년 여름 개봉

크리스토퍼 맥쿼리·톰 크루즈 다시 한 번 의기투합

왼쪽부터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레베카 퍼거슨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7·8편이 2021년 7월23일과 2022년 8월5일에 각각 공개된다고 미국 영화매체 데드라인이 21일 전했다. 제작진은 두 속편을 연달아 촬영한다. 메가폰은 이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년)'과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년)'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잡는다. 이 시리즈 외에도 '작전명 발키리(2008년·제작 및 각본)', '잭 리처(2012년·감독 및 각본)',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년·각본)', '미이라(2017년·각본)' 등에서 크루즈와 찰떡 호흡을 보였다. 짐 지아노풀로스 파라마운트 회장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 두 사람이 다시 팀을 이뤄 기쁘고 흥분된다"고 했다.

미션 임파서블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이끄는 비밀첩보기관 IMF의 활약상을 담은 액션 시리즈물이다. 매번 놀라운 창의성을 발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컴퓨터그래픽이나 대역에 기대지 않는 액션 철학을 고수해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경우 국내에서만 658만4915명을 모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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