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다양성영화' 최대 1억원 지원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다양성 영화 제작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다양성영화는 독립영화, 예술영화, 다큐멘터리영화 등 제작ㆍ배급ㆍ상영 규모가 작은 영화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한국 영화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성 영화 제작비를 편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참가 작품을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gfc.or.kr)를 통해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는 일반부문과 경기도 특별부문으로 진행된다. 일반 부문은 장르와 상관없이 예정돼 있거나 제작 중인 장편 다양성영화다. 특별부문은 경기도가 주요 소재이거나 경기도 촬영분량이 70% 이상인 작품이다.

두 부문 모두 순수 제작비가 10억원 이하인 다양성영화(다큐멘터리 제외)다. 또 올해 말까지 제작이 완료돼야 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 사업을 위해 총 6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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