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자학원, 중국대사관 교육참사 초청 좌담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림)는 지난 18일 주한중국대사관 리홍(力洪) 교육참사를 초청, 호남대 중국어전공 학생, 중국 유학생 및 전공 관련 교수들과 좌담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리홍 교육참사는 “한국과 중국은 각각 7만여 명의 학생들이 서로 유학하고 있는 가장 활발한 교육 교류 국가이며 호남대 학생들도 양국 정부 장학제도를 충분히 활용할 것”을 권유했다.

또 학생들과 질의 응답에서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언어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매진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리홍 교육참사는 주폴란드 및 주영국대사관 교육처 서기관, 중국유학기금관리위원회 주임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6월 주한중국대사관 교육참사로 부임했으며, 호남대 방문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번째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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