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방안, 시민·기업·학계 머리 맞댄다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월 19일 오전 9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남북 경제공동특구와 평화관광, 어떻게 준비·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우리 사회 내부의 공론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덕룡 수석부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전문가, 경협 관련기관·시민사회·언론·여성·종교계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회의는 김영윤 (사)남북물류포럼 회장의 발제에 이어, 참석자 전원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어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를 포함, 남북 경제공동특구와 평화관광을 어떻게 준비하고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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