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사진=빈지노 SNS
래퍼 빈지노가 전역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화제에 올랐다.
17일 빈지노는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9개월간의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날 빈지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BYE 육탄투혼 Hi Mom and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역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빈지노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겼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독일인 모델로 래퍼 빈지노(본명 임성빈)과 5년째 열애 중이다. 미초바는 할리우드 영화 여러 편에 조연으로 출연, 독일 연극 무대에서 주·조연을 맡는 등 배우루도 활동했다. 이후 2012년 JYJ 멤버 김준수의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미초바는 여러 패션쇼 무대에 오르며 모델로 활동했고 특히 과거 빅뱅 지드래곤-태양의 '굿보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2015년 미초바는 빈지노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커플사진 등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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