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공사, 15일부터 고객감동 스토리 공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고객감동 스토리’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광주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경험한 친절·감동 에피소드를 자유로운 수필이나 시로 작성하면 된다. 분량은 A4 1∼2매이며 1인 2점까지 접수 가능하다.

공모작은 공사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필과 시(詩)를 통합해 대상 1명에게는 상금 60만 원, 수필, 시(詩) 부문별 최우수상 1명은 각 30만 원, 우수상 2명은 각 20만 원씩 포상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4월 19일에 발표한다.

공사는 당선작을 사보와 SNS, 각 역사 및 전동차에 게시하고, 전 직원에게 공유하는 등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고객감동 스토리 공모전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경험한 친절·감동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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