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컨설턴트 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13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분야별 경영컨설턴트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서비스’ 사업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효과적인 컨설턴트 방법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소상공인 지원서비스’는 업소진단 및 점포 활성화 방안, 고객 증대방안 등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에서 컨설팅하는 서비스다.

서구청 관계자는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골목상권 강화를 위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3년 동안 9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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