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CLC 데뷔 4년만에 이룬 눈물의 1위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뿐'

CLC가 데뷔 후 처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사진=CLC 인스타그램

그룹 CLC가 데뷔 4년 만에 처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CLC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미니 8집 'No.1'의 타이틀곡 'No'로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1위 호명에 깜짝 놀란 CLC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CLC는 2015년 3월 '페페'로 데뷔한 이후 4년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블랙 드레스'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줬지만 이후 새로운 음반 활동이 없었다가 8개월의 공백기를 거치고 컴백해서 이룬 성과다.

CLC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하고나서 첫 1위입니다! 정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라며 "오늘을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는 CLC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리고 체셔 다시 한 번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공식 SNS를 통해서도 "항상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우리 체셔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하루입니다. 미처 못다한 말들은 앞으로 더 멋진 무대로서 보답할게요! 사랑합니다 우리 체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CLC의 이번 타이틀곡 'No'는 한 가지 색으로는 자신을 표현할 수 없다는 당당한 면모를 강조한 곡이다. 독특한 가사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주목 받고 있다.

권수빈 연예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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