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국도서 차량 정면충돌 사고…2명 중상-귀성길 정체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3일 오후 4시 40분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번 국도 수원방면 도로에서 차량 1대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1명이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처리를 위해 수원방면 6개 차로가 모두 차단돼 해당 구간이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차량의 바퀴가 빠지면서 중심을 잃은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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