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처셀, 식약처 임상 승인 소식에 10% 급등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네이처셀이 강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네이처셀의 핵심 치료제 '조인트스템' 임상3상에 대해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10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11.36% 오른 1만520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510.91% 증가했다.

임상 승인 소식이 전해진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전날 알바이오가 신청한 퇴행성 슬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제 3상 임상시험에 대해 승인했다. 전체 시험 대상자는 260명이며,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등 총 10개다.

한편 외국인은 연일 팔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0분 외국인은 네이처셀 주식 11만9000주를 순매도했다. 4거래일째 '팔자' 행보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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