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보라 '나와 닮은 언니, 카페 알바생이 '위올라이' 틀더라'

31일 KBS 2TV '해투4'에서 김보라가 자신과 닮은 둘째 언니의 일화를 이야기하고 있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김보라가 자신과 닮은 둘째 언니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31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JTBC 드라마 'SKY캐슬' 특집을 방송했다. 배우 김보라, 김혜윤, 이지원, 김동희, 조병규, SF9 찬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보라는 "둘째 언니와 유난히 많이 닮았다"면서 "언니가 유치원 선생님인데 부모님이 아이들 등원시킬 때, '스카이캐슬 드라마에 혜나가 나오는데 선생님과 닮아서 꼭 얘기하고 싶었다'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언니가 (동생이라고) 말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제 동생이 혜나 맞아요'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또 김보라는 "언니가 최근 카페에 갔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언니를 빤히 봤다고 하더라. 그 분이 갑자기 카페 음악을 '위 올 라이(SKY캐슬 OST)'를 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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