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설 대비 ‘물가안정 및 가스·전기 안전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30일 진남시장, 쌍봉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및 가스·전기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여수시 공무원, 소비자단체,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 시장 상인에게 상거래 질서 확립과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가스·전기 안전점검 요령 등을 홍보하고, 설 명절 우리 지역 특산품 사주기, 합리적인 소비 활동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내달 10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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