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소비자대상]업계 패러다임 바꿔…LF '마에스트로'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2004년 이후 지속적인 패턴 개발을 통해 소재 중심이었던 신사복 업계의 패러다임을 착용감과 실루엣 중심으로 바꾸는 역할을 했다. 마에스트로는 국내 신사복 브랜드에서는 처음으로 제품의 무게 중심을 앞쪽으로 둬 착용감을 개선하는 '포워드 피치 시스템'을 도입했다. 마에스트로가 지속적으로 이태리 현지 장인들과 공조해 제품을 생산하면서 기술력을 배워온 결과다. 로로피아나, 제냐 등 세계 최고 원단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차별화된 원단을 개발, 사용해오고 있다. 마에스트로는 의류는 물론 가구, 구두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마에스트로 시그니처 스토어를 2017년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오픈했다. 지난해엔 마에스트로 전 의류라인 제품과 함께 테이블, 의자 등 남성들이 로망으로 생각하는 가구 제품들도 배치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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