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일렉트로마트 입점 '나비엔 전문 매장'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경동나비엔은 일렉트로마트 서울ㆍ수도권 주요 지점 2곳에 나비엔 전문 매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입점한 일렉트로마트 나비엔 전문 매장은 이마트은평점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운영된다. 보일러와 온수매트 등 주요 제품들을 선보이며 체험존도 마련했다. 소비자 접점 강화를 통해 유통망 다각화 및 기업ㆍ소비자 거래(B2C)사업 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기존에 보일러 사업이 기업간거래(B2B) 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보일러가 우리 생활 필수품임에도 소비자들이 어렵고 생소하게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며"이번 일렉트로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 채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