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생활건강, 지난해 영업익 1조 돌파에 강세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LG생활건강이 강세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 돌파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5일 오전 10시46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 거래일 대비 5.44%(6만2000원) 오른 120만2000원에 거래됐다.LG생활건강은 전날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7475억원으로 10.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923억원으로 12.0% 증가했다.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화장품 부문의 럭셔리 라인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인 입국자 수 회복 시 실적 향상 가시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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