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신입사원, 입사 후 첫 행보로 지역 봉사활동 나서

▲2019년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첫 행보로 본사가 위치한 경기 성남시의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SK케미칼은 신입사원들이 치매주간 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독거어르신 가정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치매주간 보호센터는 초기 치매환자들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고 교육, 치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이 곳에서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이곳을 찾은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을 도왔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와 화장실 청소를 하기도 했다.김예리 재무팀 신입사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흐뭇해하고 즐거워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진행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광석 SK케미칼 사회공헌사무국장은 "SK케미칼은 따뜻한 프로페셔널이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들을 채용해 육성하고 있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따뜻함'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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