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올해 첫 이동군수실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민 생활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이동 군수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첫 이동 군수실은 지난 22일 옥과면 신수, 소룡, 무창 마을회관과 옥과 금의버섯 주식회사, 지난 23일에는 석곡면 용반, 마산, 당, 용주 마을회관을 방문했다.옥과면에서는 생태하천 조성, 배수로 정비 등 10건, 석곡면에서는 CCTV 설치, 마을 진입도로 보호난간 설치 등 11건의 주민 요청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나온 의견들은 관리카드로 작성돼 담당 부서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된다.유근기 군수는 “주민들께서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위해서는 대면소통을 통한 현장 행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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