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썸라이즈' 2018 미스코리아 미 김계령, 최주헌 향한 사이다 발언 눈길

비포썸라이즈/사진=MBN 제공

2018 미스코리아 미’ 김계령이 여행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서울대 의대 출신 공중보건의’ 최주헌을 향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지난 21일 방송된 MBN 썸예능 '비포썸라이즈'에서는 여행자 7인이 말라가에서의 마지막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함께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계령은 최주헌을 향해 “무슨 생각해? 생각 많지?”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계령은 “오늘 거사(?)가 있잖아”라고 덧붙였고, 최주헌은 “거사야 뭐 주어진 대로 하는 거지”라고 담담하게 말을 이었다.한참 고민하는 듯 하던 김계령은 “나는 진짜 너무 깜짝 놀랐던 게 오빠랑 나랑은 데이트해 본 적이 없잖아. 첫 날 요리하고 끝이었잖아. 나한테 오빠는 만약에 누군가가 갑자기 떠나게 된다면 아쉬울 것 같은 사람이랄까? 나는 오빠를 알게 될 기회가 별로 없었으니까. 그런데 아침에 오빠가 간다는 소리를 듣고 너무 놀랐어”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그랬구나”라는 최주헌의 대답에 김계령은 “지금이라도 이야기 많이 나누자”라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한편, 21일 방송에서 최주헌은 4박5일간의 여행 일정을 마치고 출연자 중 처음으로 고백에 나섰다. ‘썸녀’ 박경희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최종 선택은 28일 방송되는 3회 방송에서 공개된다.MBN 스페인 썸예능 '비포썸라이즈'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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