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광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우리지역 기업환경에 맞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유지관리를 위한 ‘광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공장은 제품기획 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의 전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해 생산 시스템을 최적화 하는 공정혁신이다.이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는 올해 광주지역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예산 133억원(국비 128억 원, 시비 5억 원)을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로부터 확보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공급기업 육성·발굴, 전문가 인력양성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구축사업은 최초신청 기업의 경우 총 사업비의 50%인 1억 원, 고도화 기업은 1억5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내달 초부터 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우리지역에 구축된 스마트 공장의 공급기업 대부분이 수도권과 경남권에 위치해 스마트 공장 구축 후 관리가 원활하지 않다”며 “광주전남중소기업청과 함께 지역의 스마트공장 구축 능력을 갖춘 솔루션 공급기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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