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학교법인 이사장에 김준영 전 총장 선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으로 김준영(사진·68) 전 총장이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2022년 말까지다.1975년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이사장은 1984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1989년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교무처장, 기획조정처장, 부총장 겸 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성균관대 제19대 총장을 지냈다.김 이사장은 거시경제 분야 전문가로 교육과학기술부 고등교육분과위원장·대학선진화위원회 위원장, 기획재정부 물가정책자문전문위원회 위원장, 관세청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제20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2014년), 제6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2016~2017년)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 '거시경제학' 등이 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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