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기업가협회, ‘중국사회경제문화교류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중기업가협회는 중국의 중국사회경제문화교류협회의 초청으로 지난 2019년 1월 15일, 한중기업가협회와 한국 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북경에서 중국사회경제문화교류협회와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긴밀한 교류와 소통,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중국사회경제문화교류협회는 중국정부가 설립한 전국적 일급 단체의 법인으로, 주무부처는 문화부다. 협회는 역대 전국 정협 위원과 사회 각계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 회장 엽소강, 명예회장은 조청이고, 현직 비서장 겸 법인대표는 류통이다.또한 민간 국제 교류를 통해 사회, 경제, 문화 조사, 학술 문화 교류, 도서, 신문, 전시회, 공연 및 학술 강좌 개최, 정부 기관 및 사회단체의 위탁 업무 수행하는 등 30년 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단법인 한중기업가협회는 중소기업을 위주로 제조, ICT,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들과 중국의 자매협회인 중한기업가협회와 함께 중국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여 한중 기업의 협력사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중국사회경제문화교류협회의 회장 류통과 부회장 류이양, 부비서장 김동혁 등 고위 임원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단으로 한중기업가협회 회장 김규택, 집행회장 김훈, 이사 김현선, GCK글로벌 부회장 지규형, 혜정문화재단 이사장 김혜정과 자매협회인 중한기업가협회의 이사장 왕이화, 북경분사사장 우계명 등이 참석했으며, 이어진 만찬장에는 중국의 각 분야의 대표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편, 한중기업가협회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의 조청((??)선생의 개인전시회, 중한 양국 예술가들의 미술전시회, 서예전, 중한 양국 청소년 미술전, 예술품 및 양국 문화재 전시회(중국 측 예술품의 한국 내 전시회, 한국 측 예술품의 중국 내 전시회)와 고지도 전시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및 한중기업가협회 회원사들의 경제, 문화 교류 등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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