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일, 다음주 외교장관 회담 조율'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외무상의 회담을 다음주 스위스에서 여는 방안에 대해 최종 조율한다고 일본 현지 언론이 17일 밝혔다. 교도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회담은 22일부터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연차 총회에 맞춰 실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다음주 만남이 이뤄지면,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 이후 가진 첫 회담이 된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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