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소폭탄의 '아버지' 핵물리학자 위민 93세로 사망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중국 수소폭탄의 아버지로 불리는 핵물리학자 위민(于敏)이 16일 93세를 일기로 베이징에서 사망했다고 광명일보가 보도했다.위민은 마오쩌둥 시대 중국의 수소폭탄 연구ㆍ개발을 비롯해 핵무기 발전 전략, 첨단 국방 기술 발전에 공헌한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는 베이징대를 졸업하고 1961년부터 핵무기 개발 연구팀에 합류해 임무를 숨기기 위해 28년간 이름까지 감추고 산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