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 동작구 홍보대사 위촉

이창우 동작구청장(왼쪽)이 10일 열린 동작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배우 이시언에게 위촉장을 주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에 거주하며 왕성한 연예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시언(본명 이보연)씨가 동작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람 사는 동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10일 배우 이시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배우 이시언씨는 다수의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활약,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또,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상도1동주민센터의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지역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내에서 카페 '상도목장'을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구는 동작구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유명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구정을 알기 쉽게 전달,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 이시언씨는 동작구가 주최하는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 구정 정책을 홍보하는 소식지, 동영상 홍보모델로 활동한다.아울러, 지역 내 관광명소와 문화, 역사 등 동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배우 이시언씨는 “8년째 거주하면서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동작구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동작구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창우 동작구청장은 “동작구에 깊은 애정을 가진 유명한 배우 이시언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구 홍보활동을 통해 사람 사는 동작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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