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신한은행은 10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우선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65억원을 특별 출연, 약 1000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한도를 조성할 예정이다.신한은행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토대로 금융 지원이 필요한 경기도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보증을 제공하고 최저 연 2% 초반대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 내 4000여개 소기업·소상공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양 기관은 보증료 감면, 보증 한도 우대 등 혜택도 제공한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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