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관 6명 인사…정무 복기왕·국정홍보 여현호·문화 양현미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한 송인배 정무비서관 후임에 복기왕 전 아산시장, 공석인 국정홍보비서관에 여현호 전 한겨레 논설위원을 임명하는 등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내년 총선에서 서울 용산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권혁기 춘추관장 후임에는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이 임명됐으며,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제2부속비서관으로 수평 이동해 김정숙 여사를 보좌한다. 해외언론비서관에는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가, 총선 출마 준비를 위해 떠나는 남요원 문화비서관 후임에는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임명됐다. 남 전 비서관은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에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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