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정책 모색하는 토론회 연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청년정책 원탁토론 콘서트를 개최한다.용인시는 오는 10일 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2일부터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한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원탁토론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청년도 살아보자! 제1라운드'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원탁토론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시는 식전 행사로 게임기반 교육용 앱 Kahoot(카훗)을 이용해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갖는다.시 관계자는 "현실에 반영하기 어려운 것일지라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볼 기회를 주기 위해 원탁토론을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시는 다음 달 27일 용인 거주 취업준비생, 특성화고생, 예비창업자까지 참여하는 원탁토론을 열어 청년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등 청년 참여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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