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하 JW그룹 회장 '올해 경쟁 우위 성과·사회적 가치 창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이경하 JW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환경에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 임한다면 경쟁 우위 성과는 이뤄질 수 없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겠다는 목표 의식을 바탕으로 전략과 계획을 실행한다면 JW의 시장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JW그룹은 올해 경영 방침도 '스마트 JW: 경쟁 우위 성과'로 정했다. 새해 경영 방침은 스마트 JW의 3단계로, 지속적인 성과를 넘어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중점 추진과제는 ▲단순화 ▲실행 ▲공유가치 창출(CSV)이다.이 회장은 또 JW 비즈니스의 근간이 되는 공유가치 창출을 한층 더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그는 "JW는 모든 사업영역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우수한 의약품과 진단시약,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책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JW의 모든 활동에 기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JW홀딩스, JW중외제약을 비롯한 전 그룹사는 업무 효율화 차원에서 공식적인 행사를 생략하고 각자의 현장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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