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기원 프리미엄 와인 <에디찌오네>, 루카 마로니 5회 연속 만점 수상

에디찌오네(EDIZIONE) 선물 세트

파네세 그룹을 대표하는 와인 <에디찌오네>가 이탈리아 와인 평론지 루카 마로니로부터 5회 연속 99점 만점을 수상했다.1999년 첫 빈티지를 선보이는 순간부터 뛰어난 품질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온 파네세 그룹의 시그니처 와인 <에디찌오네>는 루카 마로니로부터 연속적으로 <베스트 이탈리안 레드 와인>으로 선정되며, 명품 와인의 자리를 굳히게 됐다.<에디찌오네>는 이탈리아의 다섯가지 토착품종인 “몬테풀치아노, 산지오베제, 프리미티보, 네그로 아마로, 말바시아 네라”를 블렌딩하여 만든 와인이다. 그런데 아브루쪼(몬테풀치아노, 산지오베제)와 뿔리아(프리미티보, 네그로 아마로, 말바시아 네라) 두 지역의 포도를 혼합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에디찌오네는 이탈리아 등급 규정에 따라 VDT (Vino da Tavola)로 표기될 수 밖에 없다.등급은 가장 낮지만 최고의 와인이 된 에디찌오네의 특별한 성공 스토리는 1996년에 시작됐다. 영국의 유명한 와인 평론가 휴 존슨이 파네세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남부 이탈리아 와인만의 특성을 살려 '최고의 와인'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이에 파네세 그룹 CEO 발렌티노 쇼티 회장과 필리포 바칼라로 수석 와인메이커는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최고의 품질을 위한 최적의 이탈리아 남부 토착품종을 찾기 위해 다각도로 심도 깊은 연구를 했다.이어 4년 만에 첫 빈티지가 출시되었고, 런던에서 진행된 최초의 공식 시음회에서 휴 존슨이 테이스팅을 했을 때, 한동안 말을 잊지 못하다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Wonderful!!! Congratulations!" 을 외치며 감격했다고 한다. 그렇게 파네세 그룹 최고의 걸작, 환상적인 블렌딩의 와인 에디찌오네가 탄생되었다. 이후 17년 동안 에디찌오네는 남부 이탈리아의 전형적인 따뜻한 기후와 복합적인 풍미를 탁월하게 표현하는 <베스트 이탈리안 레드 와인>으로서 유수한 국제 와인 대회에서 수많은 골드 메달과 트로피를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한편, 테이블 와인이라 빈티지를 라벨에 표기할 수 없기 때문에 EDIZIONE 1(vin.1999)로 시작된 에디찌오네는 최근 EDIZIONE 17(vin.2015)을 출시하며 더욱 특별해진 자신만의 작품집(EDITION)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영어 에디션(EDITION)의 의미를 담고 있는 에디찌오네(EDIZIONE)는 국내 와인애호가들에도 승진이나 새해인사 선물용 등 “성공을 기원하는 프리미엄 와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박진우 기자 park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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