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샘 해밍턴의 단호한 훈육법…'최고의 1분'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의 단호한 훈육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샘 아빠의 단호한 훈육이 ‘슈돌’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58회 ‘END 그리고 AND’ 편은 시청률 10.2%(닐슨 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샘-윌리엄 부자가 차지했다. 개그맨 이수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한 샘-윌리엄-벤틀리 가족은 결혼식이 끝난 후 뷔페에서 맛있게 밥을 먹었다.그곳에서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윌리엄을 훈육하는 샘 아빠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샘이 단호하게 윌리엄의 그릇을 뺏는 장면,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는 샘 아빠의 설명에 윌리엄이 반성하고 사과하는 장면은 14.4%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아이들과 친구처럼 친근한 아빠 샘의 단호한 훈육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이에게 하면 안 되는 행동을 분명하게 인지시키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샘의 훈육법은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한편 KBS 2TV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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