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시영이 매력을 선보였다. / 사진=KBS 2TV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이시영이 매력을 선보였다.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20일 방송은 ‘수상한 가족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이시영은 “오토바이 면허를 따러 간 운전 학원에서 모든 면허를 따보라는 추천을 받았다”며 “1종 대형 면허와 버스, 특수 트레일러의 면허를 모두 섭렵했다”고 밝혔다.특히 이시영은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영화의 액션 신들을 대역 없이 소화함은 물론, 카 스턴트를 배우고 싶다는 목표까지 드러냈다. 이에 더해 즉석에서 펼쳐진 펀치 대결에서 스튜디오 전체를 울리는 강력한 펀치로 여자 전체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른바 ‘레전드 짤’이라고 불리는 이시영의 시상식 실수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시영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를 소개하던 중 ‘고지전-고창석’을 ‘고자전-고창석’으로 잘못 발음한 영상이 공개되자, 이시영은 “이 사건 이후 연예계 생활을 더 이상 못 할 것 같았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유재석은 “그 후 고창석이 ‘난 딸이 있다’고 한 적이 있다”며 이시영도 몰랐던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이시영은 고창석에게 사죄의 영상 편지를 남겼다.한편 이날 ‘해투4’는 공중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투4’ 1부의 수도권 시청률은 4.2%, 전국 시청률은 4.0%를 기록했다.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