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홈플러스가 15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진행한 '제1회 맥믈리에 콘테스트'에서 27명의 '맥믈리에'가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 맥믈리에는 맥주와 소믈리에를 합친 말로 맥덕(맥주마니아) 인증자를 뜻한다. 이날 결선은 1만여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선별된 맥주고수 200명이 모여 맥주 지식과 감별 능력 등을 겨뤘다. 최종 선별된 27명은 필기와 블라인드 테스트, 시청각 퀴즈, 실기 등으로 이뤄진 시험에서 70점을 넘기며 '맥덕을 인정받고 맥믈리에 ID카드를 받았다. 이들에게는 홈플러스의 신규 세계 맥주 시음단 및 신규상품 개발 파트너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1등은 84점을 기록한 이익진 씨가 차지했다.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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