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8일째, 손학규 “아직 살아있다…‘연동형 비례제’ 확실하게 합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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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3일 “여야 5당이 합의하고 그 전에 원내교섭단체 3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확실하게 합의를 해서 이젠 돌릴 수 없는 길임을 확인하고 세부적인 사안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 넘겨야 한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지금) 이걸 정개특위에 넘긴다 그것은 책임 없는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손 대표는 자신의 건강상태와 관련해 “사흘 전부터 힘이 드는데 아직 살아있다”며 “저는 건강하게 버티겠다며 제가 쓰러지기 전에 이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손 대표는 “오늘까지는 면도를 했는데 내일 면도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몸무게가 원래 74~75kg정도 였는데 70kg 아래로 내려갔다"고 말했다.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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